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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 3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 1 beomdoc.tistory.com/m/140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 1 의사들의 반대 뿐 아니라, 원격의료는 의료민영화와 다름 아니라는 진보 시민 진영의 반대 논리로 대한민국의 원격의료는 오랫동안 자리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 beomdoc.tistory.com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 2 beomdoc.tistory.com/m/141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 2 beomdoc.tistory.com/m/140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 의사들의 반대 뿐 아니라, 원격의료는 의료민영화와 다름 아니라는 진보 시민 진영의 반대 논리로 대한민국의 원격의료는 오랫동안 자리잡지 못�� beomdoc.tistory.com 의사는 환자를 보고 얻게 된 정보..
2020.10.21 -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 2
beomdoc.tistory.com/m/140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 1 의사들의 반대 뿐 아니라, 원격의료는 의료민영화와 다름 아니라는 진보 시민 진영의 반대 논리로 대한민국의 원격의료는 오랫동안 자리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beomdoc.tistory.com 멀지 않은 미래에는 수집된 개인의 일상 정보와 의료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의 진료를 흉내내고 특정 부분에서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인공지능 의료 알고리듬이 완성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에는 실현되고 임상 의료의 거대한 한축으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직업적 프로페셔널리즘을 이루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의사들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전한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 인증된..
2020.10.20 -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 1
대한민국의 원격의료는 의사들의 반대 뿐 아니라, 원격의료는 의료민영화와 다름 아니라는 진보 시민 진영의 반대 논리로 오랫동안 자리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한시적으로나마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었고, 환자 수가 급감한 의료기관 중 일부는 비대면 진료를 활용하고 있다. 의사가 멀리 떨어져있는 환자의 정보를 전화로 얻어서 진료하는 행위 자체는 대면 진료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로 부실한 의료행위가 늘어나진 않을지, 가뜩이나 망가진 의료전달체계가 더 무너지는 계기가 되진 않을지 의사들은 걱정하고 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비대면 진료에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게 되면, 이전에는 불가능하거나 한정적이었던 의료기관의 외부..
2020.10.20 -
인간의 뇌와 의식
"안된다 이 노옴”이라는 호통과 “군관 나으리, 군관 선생님, 군관 동무”라는 아부를 번갈아 하며 몸부림치는 서슬에 마침내 링거줄이 주사바늘에서 빠져 버렸다. 혈관에 꽂힌 채인 주사바늘을 통해 피가 역류해 환자복과 시트를 점점 물들였다. 피를 보자 어머니의 광란은 극에 달했다. “이 노옴, 게 섯거라. 이 노옴, 나도 죽이고 가거라 이 노옴.” 어머니는 눈물이 범벅된 얼굴로 이를 갈았다. 틀니를 빼놓아 잇몸만으로 이를 가는 시늉을 하는 게 얼마나 처참한 것인지 나말고 누가 또 본 사람이 있을까. 이게 꿈이었으면, 꿈이었으면. 어머니는 이 세상 소리가 아닌 기성을 지르며 머리카락을 부득부득 쥐어 뜯다가 오줌을 받아 내는 호스도 다 뜯어버렸다. 피비린내가 내 정신을 혼미케 했다. 퍼뜩 정신이 나서 구원을 청..
2020.09.27 -
2020 K리그1 22라운드 preview
어느덧 2020 K리그1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입하기 전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개막을 할 수나 있을까 걱정했던게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참 시간이 빠르다. 파이널 라운드는 1~6위까지 상위 스플릿과, 7~12위까지 하위 스플릿으로 나뉘어져 5라운드를 치루게 되는데, 이번 22라운드를 마치고 상위 스플릿에 속한 팀은 피말리는 강등 경쟁을 할 필요가 없어지니 한결 수월하다. 그래서 상위 스플릿의 마지막 한자리, 6위 자리를 두고 강원, 서울, 광주, 성남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고, 부산도 실낱같은 희망을 아직 잃지 않고 있다. 물론 하위스플릿을 간단고 하더라도 바로 강등이 결정되는 것도 아니고, 올해는 특히 상주상무가 2개의 강등팀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12위 한팀만 K리그2로 강등될 상황..
2020.09.18 -
네오와 자유의지
우여곡절 끝에 다다른 ‘소스’의 문 앞에서, ‘네오’는 죽어가는 ‘키메이커’에게 소스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받아 문을 열게 된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눈부시도록 환하게 빛나는 소스로 들어가면서 네오는 생각한다. “여기에 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던가. ‘오라클’이 이유도 안 알려주고, 소스에 가야한다고 해서 겨우 여기까지 왔는데, 여기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온 것일까?“ 소스 안에 들어가니 그 곳은 네오를 비추는 수많은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는 방이었고, 방안 가운데 의자에 앉아있는 흰 정장을 입은 백발의 노인이 마치 네오를 기다렸다는 듯 맞아준다. ‘아키텍트’라고 자신을 소개한 노인은 ‘매트릭스’의 진실과 인류가 처한 상황, 네오가 결정해야할 선택지를 알려준다... -영화 의 한 장면 화려한 액션 장..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