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병원, 요양원(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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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규제 정책
술은 인류의 기호품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지만, 알코올로 야기되는 여러 질병과 사회 문제도 심각하다. 이전 포스트들에서 알코올과 관련된 치매, 고독사 관련 문제를 다뤘었고, 핀란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을 감소시키는데 술 판매 제한이 효과적이었다는 기사를 가져왔었다.(이전 포스트)beomdoc.tistory.com/m/29알콜과 비타민 결핍, 그리고 치매알콜 의존증을 묘사한 생택쥐베리 의 한 장면이다. 인간은 아주 오래된 과거에 우연히 곡식에서 발효된 알콜이 쾌감을 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후 인간의 역사에서 술은 사회 생활에beomdoc.tistory.combeomdoc.tistory.com/m/119국내외의 고독사 예방 대책https://beomdoc.tistory.com/m/114 고독사 1인..
2020.09.02 -
요양시설 촉탁의사의 역할
(참고 포스트)beomdoc.tistory.com/m/30?category=837108장기 노인 요양시설 촉탁의(계약의사) 제도대한민국의 유례 없이 빠른 고령화는 현재 진행형이다. 2008년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작되고, 요양시설 입소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촉탁의(2020년 부터 '계약의사'로 명칭이 바뀜) 제도가 있��beomdoc.tistory.combeomdoc.tistory.com/m/90?category=837108요양원 촉탁의사의 고뇌일일 방문자 수가 많지 않은 블로그지만 올해 4월에 작성한 아래 글은 매일 꾸준히 읽히고 있다. https://beomdoc.tistory.com/30 장기 노인 요양시설 촉탁의(계약의사) 제도 대한민국의 유례 없이 빠른 ��beomdoc.tistory.com이..
2020.08.29 -
국내외의 고독사 예방 대책
https://beomdoc.tistory.com/m/114고독사1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고령화, 가족 해체 등의 인구 구조 및 여러 사회적 변화로 사회적 관계망이 악화되면서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다. 고독사란 '가족, 이웃, 친구 간의 왕래가 거의 없는 상�beomdoc.tistory.com이전 포스트에서 고독사의 현황과 관련법 제정,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의 문제점에 대해 정리했다. 고독사는 죽음 전 고독한 삶의 결과이다. 고독사 현장에는 낙서를 해 놓거나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심정을 토로하는 흔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년 남성의 고독사는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 봉지가 쌓여 있거나 술병이 쌓여 있는 등 전형적이고 공통된 모습이 있다. 이는 생전에 이들이 주위와 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고립..
2020.08.23 -
고독사
1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고령화, 가족 해체 등의 인구 구조 및 여러 사회적 변화로 사회적 관계망이 악화되면서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다. 고독사란 '가족, 이웃, 친구 간의 왕래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혼자 살던 사람(독거인, 1인 가구)이 홀로 임종기를 거치고 사망한 후 방치되었다가 발견된 죽음(통상 3일 이후)'을 말한다. 정부는 아직 공식적인 고독사 통계를 내지 않고 무연고 사망자 집계로 통계를 대신하기 때문에, 국가 단위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지역 내 고독사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현재는 국가 전체적인 고독사 관련 수치를 확인할 수는 없더라도, 고독사의 특징과 변화의 흐름 등은 무연고사망자 통계..
2020.08.15 -
서울시 건강돌봄사업
서울시는 2018년 부터 건강돌봄서비스를 신청한 자치구에 한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지역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과는 별도로, 서울시에서 integrated care를 실현시키기 위해 착수한 사업이다. 2018년은 성동, 노원, 은평, 관악구 4개구였고, 2019년은 광진, 강북, 마포, 양천, 강서, 구로구까지 총 10개구로 늘었났다. 올해는 16개구로 늘릴 예정이다. 내가 일하는 OO구는 담당 부서의 부재로 신청하지 못하다가 올해 신청을 하는데, 선정 조건 중 하나가 지역의사회와 연계하여 민간의료기관 의사의 건강돌봄 참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민간의료기관 의사는 방문진료(검사 및 처방 포함)·질환 교육 및 건강관리, 건강돌봄의사와 협력체계 구축, 사례관리 등 회의 참여, 의료..
2020.08.09 -
의료 취약지 문제의 해결 방법은?
의료 취약지의 해소를 위해 의사를 더 많이 양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부와 여당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대정원 확대 추진방안"을 만들었는데, 매년 400명씩 10년간 4천명의 의사를 기존 의대정원을 증원함으로써 뽑겠다고 한다. 매년 추가로 증원된 의사 400명 중 300명은 지역 내 중증, 필수 의료분야에 의무적으로 종사하도록 하고, 50명은 역학조사관, 중증외상 등 특수, 전문분야 인재로, 나머지 50명은 기초과학, 제약/바이오 등 의과학 분야의 인재로 양성하겠다고 한다. 이중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는 300명은 '지역의사선발전형'으로 의과대학에 입학하여 지역 내 공공의료 및 중증/필수 의료기능 수행 의료기관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이들이 선택할 수 있..
202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