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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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 2
beomdoc.tistory.com/m/140 미래에도 의사로 살아남기 1 의사들의 반대 뿐 아니라, 원격의료는 의료민영화와 다름 아니라는 진보 시민 진영의 반대 논리로 대한민국의 원격의료는 오랫동안 자리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beomdoc.tistory.com 멀지 않은 미래에는 수집된 개인의 일상 정보와 의료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의 진료를 흉내내고 특정 부분에서는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인공지능 의료 알고리듬이 완성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에는 실현되고 임상 의료의 거대한 한축으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직업적 프로페셔널리즘을 이루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의사들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전한다고 하더라도, 오랜 시간 인증된..
2020.10.20 -
스마트폰 라이프의 시작
현대인의 일상 생활과 떨어질 수 없게된 스마트폰. 2009년 이었던 것 같다. 아직 한국에는 아이폰이 들어오지 못한 상태에서 옴니아1을 썼던 적이 있었다. 그때 이메일을 좀 많이 쓰게되었는데,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PC를 찾아서 이메일 열어보는 것 보다는, 들고다니는 핸드폰에서 이메일 오면 바로바로 알림을 받아서 확인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당시 모바일데이터, wifi가 지원되지 않는 핸드폰들은 WIPI를 이용해서 이메일 확인은 가능했지만, 속도는 느리면서 비용은 비싼 최악의 상황이었다. 인터넷 기사들을 찾아보니 미국을 비롯한 '아이폰'으로 내가 원하는 기능들을 할 수 있다고 했지만 대한민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전지전능'이라는 카피라이트를 가진 '옴니아'를 찾게 되었고, ..
2020.05.13 -
이번 위기는 현대자동차에게 기회가 될 수 있을까?
나는 현대자동차를 바라보는 아래와 같은 몇가지 뇌피셜이 있다. 1. 10여년 전 휴대폰이 피쳐폰이 스마트폰으로 바뀔 때 했던 아이폰의 역할을, 전기차에서는 테슬라가 할 것이다. 2.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변화는, 단순히 피쳐폰의 하드웨어에 몇가지 기능을 얹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을 통해 해냈다. 3.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의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해왔던 '전기차'에 가장 근접한 상품을 만들고 있다. 4. 기존 자동차 플랫폼을 사용해오고 있는 세계의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들은 과거의 피처폰 제조사들과 같은 운명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5. 피처폰의 최강자 자리에 있었던 노키아, 모토로라는 망했지만, 삼성은 안드로이드OS를 이용해서 스마트폰 제조사의 강자로 자..
202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