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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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동천
요즘 날씨가 좋아 걸어서 출퇴근하는 길이 모두 상쾌한 느낌이다. 출퇴근길에는 중랑천의 지류인 이 있는데, 꽃과 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걷기 운동을 트랙킹해주는 스마트워치를 이용하고 있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 그동안 스마트워치가 너무 많은 기능을 억지로 넣어서 크고 버벅거리고 불편했지만, 이 워치부터는 필요한 기능들만 잘 정리해서 넣은 느낌이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다음엔 이 스마트워치도 리뷰해서 올려야 겠다.
2020.06.17 -
웨어러블 기기는 환자의 자기 관리에 도움이 될까?
(출처) using wearables and self-management apps in patients with COPD: a qualitative studyRobert C. Wu ERJ Open Res. 2019 Jul; 5(3): 00036-2019 지난주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파트너로서, 자가 혈압 측정과 혈당 측정 기기를 만드는 업체 대표님과 식사를 했었다. 자연스럽게 최근 거론되고 있는 원격의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대표님을 비롯한 참석자들, 그리고 나도 착용하고 있던 스마트워치를 말하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관심이 많은 우리같은 얼리어답터 외에는 일반인들은 지금 가장 대중화된 스마트워치를 잘 착용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했다. 실제로 우리가 있던 식당 손님들, 직원들 손목을 봤지만, 스마트..
2020.06.09 -
나의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라이프
나의 스마트폰 라이프는 옴니아 트라우마를 아이폰4와 1세대 아이패드로 어느 정도 극복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아이폰 물리 홈버튼이 잘 먹지 않고, 눈에 띄게 작업 속도가 느려졌으며,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아이튠즈 동기화로 참을성의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1세대 아이패드도 처음에는 시원한 크기에 압도당했지만, 아마도 큰 디스플레이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되는 심한 발열과 상대적으로 짧은 배터리 시간에 점점 더 사용이 시큰둥해졌다. 그러는 사이에 안드로이드 폰들도 삼성과 LG에서 최적화가 많이 이뤄진 상태로 출시가 되었고, 평도 좋았다. 결국 3년 정도 사용하던 아이폰4를 LG G2로 기변하면서 안드로이드 OS의 세계로 들어왔다. 불안감을 가지고 처음 접한 안드로이드OS(킷캣으로 시작해서 롤리..
202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