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라이프의 시작
현대인의 일상 생활과 떨어질 수 없게된 스마트폰. 2009년 이었던 것 같다. 아직 한국에는 아이폰이 들어오지 못한 상태에서 옴니아1을 썼던 적이 있었다. 그때 이메일을 좀 많이 쓰게되었는데,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PC를 찾아서 이메일 열어보는 것 보다는, 들고다니는 핸드폰에서 이메일 오면 바로바로 알림을 받아서 확인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당시 모바일데이터, wifi가 지원되지 않는 핸드폰들은 WIPI를 이용해서 이메일 확인은 가능했지만, 속도는 느리면서 비용은 비싼 최악의 상황이었다. 인터넷 기사들을 찾아보니 미국을 비롯한 '아이폰'으로 내가 원하는 기능들을 할 수 있다고 했지만 대한민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전지전능'이라는 카피라이트를 가진 '옴니아'를 찾게 되었고, ..
202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