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자전거타기
상계역에서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아이들과 자전거를 빌려타봤다. 어른 1명과 초등학생 아이 2명이 빌리는데 1천원.. 중랑구 장미광장까지 왕복했고 거리는 약 12km, 시간은 휴식시간 포함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됐다. 위 캡쳐화면은 갤럭시워치 액티브2로 자전거타기 트랙킹이 돼서 가져온 것이다. 둘째는 팔 깁스를 풀고 재활 중이다. 아직 익숙치 않아서 처음엔 넘어질 뻔 한 적이 많았지만, 아이들은 금방 적응함.. 자전거를 탄 탄현천~중랑천 코스는 우리 말고도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았다. 오랜만에 평화로운 일요일 오후였다.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