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돌봄사업
서울시는 2018년 부터 건강돌봄서비스를 신청한 자치구에 한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지역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선도사업과는 별도로, 서울시에서 integrated care를 실현시키기 위해 착수한 사업이다. 2018년은 성동, 노원, 은평, 관악구 4개구였고, 2019년은 광진, 강북, 마포, 양천, 강서, 구로구까지 총 10개구로 늘었났다. 올해는 16개구로 늘릴 예정이다. 내가 일하는 OO구는 담당 부서의 부재로 신청하지 못하다가 올해 신청을 하는데, 선정 조건 중 하나가 지역의사회와 연계하여 민간의료기관 의사의 건강돌봄 참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민간의료기관 의사는 방문진료(검사 및 처방 포함)·질환 교육 및 건강관리, 건강돌봄의사와 협력체계 구축, 사례관리 등 회의 참여, 의료..
202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