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간이 만든 것일까?
이번주 초, 옌 리멍이라는 홍콩대학교 출신의 한 생명과학자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유행을 일으킨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가 중국의 우한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전자 편집 기술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주장을 펴 화제가 되었다. 해당 보고서가 인터넷에 돌고있어 아래에 가져왔다. 이 보고서의 결론은,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유전자에는 자연적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라, 연구소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 졌음을 시사하는 특징이 보인다는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는 표면에 수많은 스파이크가 있고, 이 스파이크가 인체에 침입하기 위한 닻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이번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돌기(spike, 스파이크)는 매우 침투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아주 간단한 유전자의 염기 서열의 변화..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