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과 이온 노트북의 연결 방법
LG 스마트폰에서 갤럭시 S7으로 갈아타고 3년 이상 잘 썼지만, 처리 속도의 감소와 저장 용량의 부족으로 1년 전부터는 갤럭시S10으로 바꿔서 잘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마련한 이온 노트북을 같이 이용해보니, 애플의 맥북과 아이폰이 서로 연동되는 것 처럼, 갤럭시 스마트폰과 삼성 윈도우즈10 노트북 사이에 연결시킬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연동시키는 방법으로 아래와 같은 3가지가 있다.
1. '사용자 휴대폰' 이용하기
https://mingtrace.tistory.com/337
2. 'DeX 모드' 이용하기
https://www.samsung.com/sec/apps/samsung-dex/
3. 'flow 앱' 이용하기
https://www.samsung.com/sec/apps/samsung-flow/
위 3가지 방법은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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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노트북을 구매하고 바로 작업해본 것 중에 하나가 '사용자 휴대폰'을 설정해서 이용했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로 부터 인증번호를 받아서 입력하고 처리를 기다려야 하는데, 계속 대기 중으로만 떠서 설치하는데만도 하루가 넘게 걸렸었다. 이후 윈도우를 한번 더 설치하게 되는 일이 있었고, 다시 '사용자 휴대폰' 설정을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아서 패스..
이온 노트북을 구매하기 이전에, 나는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톱PC가 PC사용의 거의 전부였다.
이 PC로 대부분의 작업들.. 특히 은행, 관공서를 자주 방문할 때 마다 너무나 많은 보안 프로그램들이 많이 깔리게 됐었고, 거기에 이 PC 하나로만 편리하게 사용하겠다고 카카오톡 PC 버전을 이용했더니, 사무실 PC가 너무 무겁고 느려져서 작업이 원활치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이온 노트북으로 자주가는 은행, 관공서 사이트를 이용하기로 하고, 기존 사무실 PC에서는 잡다한 보안 프로그램들은 싹다 지워버렸다. 그리고 PC버전 카톡 프로그램도 지워버리고, 위에 연동방법 중 하나인 DeX 모드로 카톡을 사용 중이다.
DeX모드를 이용하기 위해서 출근하면 사무실 PC와 스마트폰을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컴퓨터 자체의 속도는 느려지지 않고 카톡 알림이 올 때만 Dex 창에 들어가서 작업하면 되니까, 여러모로 편리하다.
그리고 S10 스마트폰과 안드로이드 태블릿, 노트북 끼리 사진이나 파일 등을 전송해서 작업해야 할 때는 'flow 앱'을 이용하면 굳이 이메일로 파일을 보내는 것 보다 작업 단계를 줄일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 외부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에도 Dex 모드에서 처럼, 스마트폰의 알림, 카톡, 미러링 기능을 잘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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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외에도 집에서 거치해두고 사용하는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파일 탐색기'앱을 깔아서 같은 wifi 망에서 파일을 주고 받을 수도 있어 대용량 파일을 주고 받을 때 편리하게 사용했지만, 이온 노트북으로는 휴대할 일이 많아서 사용할 때 마다 네트워크 설정을 해줘야하니 이 앱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